내가 하고 싶은 것들

오늘은 조카 결혼식장에 다녀왔어요. 아침에 고속도로는 활기가 넘치내요. 주말이라 한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서로가 바쁜듯 고속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버렸내요. 삶이란 사람들의 생활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원천이 아닌가 싶어요. 주변에 보이는 모든 편리한 시설(도로,건물 등등)들은 인간이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하나의 결과물로서 세워진 것들이라서~~~

2년전만해도 사람들은 일상속 불편함 없이 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지금은 먼 이야기가 된듯 하내요. 바이러스라는 전염병 하나로 다른 세상이 될수 있다는거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는 일상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기에 느끼고 알수 있는 것들이 내일이라는 시간은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

오늘은 우리집 주변 모습을 담았어요. 모가 벼가 되기 의해 초록빛이 더 짙어지고 있내요. 다음에도 저자리에 그대로 초록색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어요. 도시라는 공간을 넓혀 가다보면 분명 저곳도 변하지 않을까!

큰잎 세줄기가 나왔는데 잎이 병들었는지 시들어 버려서 잘라 버렸어요. 다시 나온 새 잎들이 자리를 잡은거 같아요^^

어느새 5월이내요. 봄이라 그런지 때로는 바람도 많이 불고 안 내리던 비도 며칠에 한번씩은 내리고 있내요. 주말농장 식물도 심고 우리집 화초 자라는거 보고 답답한 코로나 세상 즐겁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보카드잎이 하루가 다르게 크내요

주말을 여유롭게 보내며 스트레스 해소 제대로 했어요.

새싹이 나오는 과정은 나무의 모습이 미성숙이더니 이제는 제법 나무로 보이내요♡♡

흐린 봄날로 봄을 열더니 이제 대지가 깨어나고 있나요. 자연은 우리에게 봄이 왔다고 하내요^^

조용히 봄은 오고 있내요. 하나둘 꽃들이 보여요

아보카드 씨앗의 생명력 강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