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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내요

내가 믿고 의지하고 기댈만한곳 내게 안식을 주는곳 어디를 봐도 없습니다. 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는것은 아닐지라도 하나둘 정도라도 맞는다면 살만나는 세상 아닐까요. 부모형제 직장동료 내가족들 오늘 처럼 독백을 느끼기는 처음이내요. 이게 인생인가 싶기도 하고 나름 내게도 의지할곳은 딱 한군데 있어요. 하나님 태초에 계신분 언제고 소통하시는분. 그래서 이제껏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보이는것이 없어도 외롭지 않은 인생. 그래서 행복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28

유난이 추운 겨울

코로나로 일상이 힘든것을 떠나 전쟁등이 우리 일상을 더 힘들게 해내요. 마트가면 장보기 무섭게 언제 올랐는지도 모르게 올라간 가격표에 한참을 망설이게 되고 집에 오면 엘리베이터 난방가격 40퍼센트 올린다는 내용이 부쳐져 있고 그나마 올라야할 월급은 매일 그대로인데 생활이 더 쪼그라 들고 있내요. 엎친데 덮친격 오한이 심하여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 양성 집에서 한발짝도 못나가고 고립된 신세 언제나 봄이오려나

카테고리 없음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