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내요
내가 믿고 의지하고 기댈만한곳 내게 안식을 주는곳 어디를 봐도 없습니다. 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는것은 아닐지라도 하나둘 정도라도 맞는다면 살만나는 세상 아닐까요. 부모형제 직장동료 내가족들 오늘 처럼 독백을 느끼기는 처음이내요. 이게 인생인가 싶기도 하고 나름 내게도 의지할곳은 딱 한군데 있어요. 하나님 태초에 계신분 언제고 소통하시는분. 그래서 이제껏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보이는것이 없어도 외롭지 않은 인생. 그래서 행복합니다.